공군, 퇴역 앞둔 F-4E 팬텀 고별 실사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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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퇴역을 앞둔 전투기 F-4E 팬텀이 오늘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마지막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F-4E 팬텀기가 AGM-142 '팝아이' 공대지미사일을 쏴 목표물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공군은 오는 6월 퇴역 예정인 F-4E가 이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우리 공군의 유일한 전투기라며 이번 훈련이 팬텀의 고별 실사격 훈련인 동시에 팝아이 미사일의 고별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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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퇴역을 앞둔 전투기 F-4E 팬텀이 오늘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마지막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F-4E 팬텀기가 AGM-142 '팝아이' 공대지미사일을 쏴 목표물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공군은 오는 6월 퇴역 예정인 F-4E가 이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우리 공군의 유일한 전투기라며 이번 훈련이 팬텀의 고별 실사격 훈련인 동시에 팝아이 미사일의 고별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969년 처음 도입된 F-4 전투기는 모두 220여대가 도입돼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했으며, 현재까지 운용 중인 10여기의 F-4E 전투기는 오는 6월 수원기지에서 퇴역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060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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