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기관 선정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18일 전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 조사는 183개 공공기관(공기업해 21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 공공기관 110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진흥원은 지난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목표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중장기(2023~2027) 비전․전략체계를 발표하고, 사업 및 기관 운영 전반의 고객 중심으로의 전환을 모색해 왔다.
특히, △기존 공급자 주도 방식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사업 재구조화(‘예술누림’), △일반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젝트의 확대(대국민 댄스 공감 프로젝트 ‘멈(Mu:m)춤’, ‘도시숲 예술치유’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방식 다각화(‘늘봄예술학교’,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등의 노력을 비롯하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81개가 집약적으로 선보여지는 ‘제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선보이며 고객 대상 서비스의 폭과 깊이를 넓히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이를 통해서 교육진흥원은 2023년 고객만족도 조사대상인 △ 학교 예술강사 지원 △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 △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 △ 특수 취약계층 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 △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 꿈의 댄스팀 운영 △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9개 사업에서 모두 목표달성도 평가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은실 교육진흥원장은 “국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임직원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의미가 더욱 값지다”며 “앞으로도 전 생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중앙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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