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모의총포가 비비탄? 경찰이 허술하냐" 반박

송오정 기자 2024. 4. 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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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모의총포로 위협받았다고 폭로해 세간에 충격을 더한 가운데, 장난감 총이라는 주장이 나오자 반박했다.

앞서 이윤진은 "서울에서 13일 정도 있었나? 먼저, 지난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신고했다"면서 이범수로부터 모의총포로 위협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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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윤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모의총포로 위협받았다고 폭로해 세간에 충격을 더한 가운데, 장난감 총이라는 주장이 나오자 반박했다.

앞서 이윤진은 "서울에서 13일 정도 있었나? 먼저, 지난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신고했다"면서 이범수로부터 모의총포로 위협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한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이윤진의 말에 상당한 비약이 있다며, "문제가 된 제품은 비비탄총이었다고 한다"고 했다. 영화 촬영 중 스태프에게 선물 받은 영화 소품 중 하나라는 것.

그러자 18일 오후, 이윤진은 개인 SNS에 "아무려면 대한민국 경찰 질서계가 장난감 총 들고 온 여자 신고를 받아 확인 폐기할 만큼 허술해 보입니까?"라고 반문하며 "숨어서 머리 쓰는 사람이나 그걸 그대로 방송하는 유튜버나"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나 지난달 파경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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