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피운 뒤 반려견 죽였다"…경찰에 자수한 20대 구속

정일형 기자 2024. 4. 18. 1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마초를 피운 상태에서 반려견을 죽인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20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반려견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대마초를 피운 상태에서 반려견을 죽인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20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반려견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스스로 112에 신고해 "대마초를 피웠다"고 자수했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대마초를 발견,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A씨를 상대로 대마초 구입 경로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