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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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는 전국 청소년 AI(인공지능) 창의 경진대회 '2024 AI 유스 챌린지(AI Youth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AI 유스 챌린지'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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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는 전국 청소년 AI(인공지능) 창의 경진대회 '2024 AI 유스 챌린지(AI Youth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AI 유스 챌린지'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다. 올해로 5회를 맞아 '더 살기 좋은 사회, AI가 만드는 따듯하고 밝은 세상'을 주제로 포스코DX와 지능정보산업협회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AI를 활용해 청소년 문제, 환경, 안전, 건강, 교육 등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정의 양식에 맞춰 작성해 5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에는 창의성과 구현 가능성 및 사회적 가치 등 평가를 통해 6개 팀이 선발된다. 포스코DX 소속 AI엔지니어와 서울대 AI연구원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본선 진출 팀들에 한 달간 멘토링을 제공,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고 시제품으로 제작해 8월 말 시상식에서 최종 평가가 이뤄진다. 최우수 1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포스코DX사장상, 지능정보산업협회장상, 우수 및 장려상을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포스코DX 기업시민사무국 관계자는 "AI 기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멘토링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산업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산업 현장 엔지니어들과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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