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수, 대한항공과 3년 32억4천만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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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이 마무리된 가운데, 대한항공에 잔류한 한선수(대한항공)가 2년 연속 남자부 연봉 1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의 리베로 오은렬은 현대캐피탈과 연봉 3억5000만원, 삼성화재의 아웃사이드 히터 신장호는 OK금융그룹과 연봉 2억원에 계약했다.
이중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한선수는 대한항공과 계약 기간 3년 32억4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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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이 마무리된 가운데, 대한항공에 잔류한 한선수(대한항공)가 2년 연속 남자부 연봉 1위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이 18일 공개한 2024 남자부 자유계약선수 계약 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17명 중 이적을 택한 선수는 단 2명에 그쳤다. 대한항공의 리베로 오은렬은 현대캐피탈과 연봉 3억5000만원, 삼성화재의 아웃사이드 히터 신장호는 OK금융그룹과 연봉 2억원에 계약했다.
나머지는 모두 소속팀과 잔류 계약을 했다. 이중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한선수는 대한항공과 계약 기간 3년 32억4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도 연봉 10억8000만원을 받았던 한선수는 다음 시즌에도 연봉 10억8000만원(연봉 7억5000만원, 옵션 3억3000만원)을 받게 됐다. 한 선수는 “대한항공이 통합 4연패를 넘어 새로운 기록과 역사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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