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클럽맨’ 한선수, 대한항공과 3년 최대 32억 4천만 원에 잔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원 클럽맨' 세터 한선수가 리그 최고 대우로 소속팀 대한항공에 잔류합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8일) "한선수와 계약 기간 3년, 연봉 7억 5천만 원, 옵션 3억 3천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3-2024시즌 연봉 10억 8천만 원으로 V리그 최고 연봉자였던 한선수는 이번 계약으로 오는 2024-25시즌 '연봉킹' 자리도 예약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원 클럽맨' 세터 한선수가 리그 최고 대우로 소속팀 대한항공에 잔류합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8일) "한선수와 계약 기간 3년, 연봉 7억 5천만 원, 옵션 3억 3천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선수는 옵션을 모두 충족할 경우, 3년 동안 최대 32억 4천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23-2024시즌 연봉 10억 8천만 원으로 V리그 최고 연봉자였던 한선수는 이번 계약으로 오는 2024-25시즌 '연봉킹' 자리도 예약했습니다.
지난 2007-2008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한항공에 2라운드 2순위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한선수는 지난 17시즌 동안 대한항공에서만 뛰며 정규리그 1위 7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5회, 코보컵 우승 5회을 이끌었습니다.
한선수는 "배구단에 아낌없는 지원해 주신 구단주,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대한항공이 통합 4연패를 넘어 새로운 기록과 역사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역대 대통령 진료’ 국군서울지구병원, 용산으로 이전 검토
- 18년째 사라져 의혹만 줄줄이…‘전북대생 이윤희 실종 사건’
- “무력감, 모욕감, 절망감”…‘분신’ 택시기사 산재 판정 이유는?
- 윤 대통령, 홍준표와 인적쇄신 논의…이르면 주말 비서실장 인선
- ‘교제 폭력’ 피해자 결국 숨져…“법 사각지대 없애야”
- 엄마는 10년을 노래했다 [더 많은 ‘세월’ 흘러도]③
- ‘장기 이송’ 급한데 항공편 만석…생명 구한 ‘한라매’
- “영업정지 시킬테니 당장 송금”…소상공인 두 번 울린 ‘장염맨’
- “14층에서 뛰어내리겠다” 소동 벌인 절도범…경찰특공대 선택은?
- 고속도로 달리는 위험천만 불법 화물차…단속 현장 가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