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파주 남녀 4명 사망 사건' 남성들 살인 모의 정황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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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녀 4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숨진 남성들이 살인을 모의한 정황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남성들이 텔레그램에서 살인과 관련한 구체적인 단어를 언급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채무로 인한 경제적 사유로 살인을 계획한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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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녀 4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숨진 남성들이 살인을 모의한 정황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남성들이 텔레그램에서 살인과 관련한 구체적인 단어를 언급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채무로 인한 경제적 사유로 살인을 계획한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파주시 야당동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성 두 명이 건물 밖으로 떨어져 숨지고, 객실 안에선 2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060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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