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쇼' 작심 비판한 신태용 감독...'강호' 호주 꺾고 올림픽 진출 가능성 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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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을 두고 '코미디쇼'라며 강한 불만을 표한 데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제소까지 검토하고 있는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올림픽 진출 불씨를 되살릴 수 있을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A조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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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심판 판정을 두고 '코미디쇼'라며 강한 불만을 표한 데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제소까지 검토하고 있는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올림픽 진출 불씨를 되살릴 수 있을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A조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16일 카타르와 1차전에서 개최국 카타르에 0-2로 패했다. 이날 인도네시아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바르 제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한 뒤 후반 추가시간 라마단 사만타가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2명을 잃었다.
이 과정에서 신태용 감독은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경고를 받기도 했다.
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축구를 하다보면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 카타르의 승리를 축하한다"면서도 "경기 중 석연찮은 판정이 너무 많았다. 이건 축구가 아니라 코미디쇼"라며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신 감독은 국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판정에 대해 비판하며 인도네시아축구협회를 통해 FIFA에 공식적으로 제소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석연찮은 판정 속 1차전 패배로 토너먼트 진출에 비상이 걸린 인도네시아는 2차전인 호주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올림픽 본선 무대를 향한 희망의 끈을 붙잡을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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