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등' 잉글랜드 대표팀 차세대 DF, 맨유-바이에른에 이어 토트넘까지 노린다...최소 이적료는 119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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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이끌 차세대 수비수라 평가받는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만 브랜스웨이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뮌헨 역시 멀리서 그를 지켜봤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 역시 그를 토트넘 보드진에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브랜스웨이트는 맨유, 뮌헨,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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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이끌 차세대 수비수라 평가받는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만 브랜스웨이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뮌헨 역시 멀리서 그를 지켜봤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 역시 그를 토트넘 보드진에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2002년생인 브랜스웨이트는 아직 20대 초반에 불과한 자원이다. 그는 195cm라는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장신임에도 브랜스웨이트는 키에 비해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비수다.
브랜스웨이트는 2020년 1월 에버턴에 입단했다. 그는 유망주 시절 블랙번 로버스, PSV 아인트호벤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브랜스웨이트는 지난 시즌 PSV 아인트호벤에서 공식전 37경기 4골 2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브랜스웨이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으로 돌아왔다. 에버턴은 PSV 아인트호벤에서 성장세를 보인 그는 에버턴의 후방을 책임지고 있다. 브랜스웨이트는 2023/24시즌 35경기 2골을 기록하고 있다.
브랜스웨이트는 맨유, 뮌헨,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버턴은 이를 인지하고 있지만 브랜스웨이트를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 ‘팀토크’에 의하면 브랜스웨이트의 최소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한화 약 1,199억 원) 정도다. 에버턴은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285억 원)에 레스터 시티에서 첼시로 이적한 웨슬리 포파나를 기준으로 삼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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