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FA 17명 중 2명 이적…한선수는 최대 32억4000만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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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7개 구단에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17명의 선수 중 2명이 새 둥지를 틀었다.
FA 자격을 얻은 17명 중 오은렬(대한항공→현대캐피탈)과 신장호(삼성화재→OK금융그룹)가 이적을 택했고, 나머지 15명은 잔류했다.
생애 첫 FA 자격을 얻었던 오은렬은 총액 3억5000만원(연봉 2억7000만원, 옵션 8000만원)에 현대캐피탈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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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남자부 7개 구단에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17명의 선수 중 2명이 새 둥지를 틀었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남자부 FA 계약 결과를 18일 공시했다.
FA 자격을 얻은 17명 중 오은렬(대한항공→현대캐피탈)과 신장호(삼성화재→OK금융그룹)가 이적을 택했고, 나머지 15명은 잔류했다.
생애 첫 FA 자격을 얻었던 오은렬은 총액 3억5000만원(연봉 2억7000만원, 옵션 8000만원)에 현대캐피탈로 이적했다. 신장호 역시 총액 2억(연봉 1억8000만원, 옵션 2000만원)에 OK금융그룹 유니폼을 입었다.
4번째 FA 자격을 얻은 대한항공 한선수는 10억8000만원(연봉 7억5000만원, 3억3000만원)에 3년을 보장받았다. 이는 남자부 최고액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세터 노재욱 4억2000만원(3억6000만원, 6000만원)에 잔류를 택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가 예정되어 있는 KB손해보험 홍상혁은 1억6000만원(1억2000만원, 4000만원)에 잔류, 김명관은 2억원(1억5000만원, 5000만원)에 원소속팀에 남았다. 미계약은 한국전력 세터 김광국 한 명이다.
남자부는 여자부에 비해 이동이 적었다. 여자부는 18명 중 6명이 이적을 택했다. 특히 ‘최대어’로 평가받는 강소휘가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했고, 미들블로커 이주아 역시 흥국생명 잔류가 아닌 IBK기업은행으로 적을 옮겼다. kkang@sportssoe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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