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심판 밀친 전남 김용환, 14일 활동 정지 조치…차주 상벌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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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 중 주심에게 유형력을 행사한 전남드래곤즈 김용환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14일간 금하는 활동 정지 조치를 취했다.
한편 연맹은 18일 제5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안산 김정호에 대한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김정호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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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 중 주심에게 유형력을 행사한 전남드래곤즈 김용환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14일간 금하는 활동 정지 조치를 취했다.
김용환은 지난 14일 안산그리너스전에서 거친 파울을 범한 뒤 박세진 심판을 밀쳤다. 감정 조절에 실패한 그가 저지른 최악의 실수였다.
연맹은 이번 조치로써 우선 김용환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차주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하여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이다.
한편 연맹은 18일 제5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안산 김정호에 대한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
김정호는 K리그2 7라운드 안산과 전남의 경기 중 후반 38분경 넘어져서 일어나는 과정에서 왼발로 상대의 하복부를 가격하는 반칙을 범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김정호의 행위가 상대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칙행위에 해당하여 퇴장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김정호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출장정지 징계는 21일 안산 대 김포 경기부터 적용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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