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주 작가 도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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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2세대이거나 해외로 입양돼 미국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도자기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늘(18일)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6관에서 현대 도예 전시 '길 위에 도자'가 개막했다고 밝혔습니다.
작가들은 개인의 이주 경험에서 비롯한 문화적 충돌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고, 이번 전시를 위해 국내에서 우리나라 흙으로만 작품을 구워내 자신의 뿌리에 대한 영감도 녹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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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이민 2세대이거나 해외로 입양돼 미국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도자기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늘(18일)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6관에서 현대 도예 전시 '길 위에 도자'가 개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ACC에서 열리는 첫 도예 전시로 스티븐 영 리, 린다 응우옌 로페즈, 세 오, 에이미 리 샌포드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작가들은 개인의 이주 경험에서 비롯한 문화적 충돌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고, 이번 전시를 위해 국내에서 우리나라 흙으로만 작품을 구워내 자신의 뿌리에 대한 영감도 녹여냈습니다.
이번 전시는 7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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