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평생교육… 비대면 평생교육 활성화

이민우 기자 2024. 4. 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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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과 기노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이 18일 인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공동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흥원 제공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인천시민을 위한 온라인 평생교육에 앞장선다.

진흥원은 18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인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공동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권홍 진흥원장과 기노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흥원과 대학은 이날 협약에 따라 공동 학술 연구 및 정보교류, 인천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인천시민 등 진흥원 추천자 장학제도 운영, 공동 홍보 등에 나선다.

특히 진흥원의 인천시민대학 사업을 중심으로 인천시민의 비대면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도 할 예정이다.

기 부총장은 “국내 86개 대학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캠퍼스와 연계해 우수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천시민대학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류권홍 진흥원장은 “코로나 이후 온라인 교육은 필수로 자리 잡았으며, 인천시민대학에서도 비대면 혹은 하이브리드 수업을 균형감 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인천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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