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갑산 체리마을 ‘체리꽃 만발’…6월 8∼9일 체리축제

한준성 2024. 4. 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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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소이면(면장 염규화) 갑산리 체리마을에 체리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따사로운 햇볕을 흠뻑 받고 자란 갑산리 체리는 통풍과 임산부 입덧에 좋으며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갑산리 체리는 개화 후 50~70일이 지나면 수확한다.

갑산 체리마을은 2008년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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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 소이면(면장 염규화) 갑산리 체리마을에 체리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체리마을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돌담과 당산나무, 쉼터와 전통 가옥 등 농촌다운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체리를 집단 재배하고 있다.

따사로운 햇볕을 흠뻑 받고 자란 갑산리 체리는 통풍과 임산부 입덧에 좋으며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체리마을에 체리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음성군]

수확기에는 체리마을을 방문하는 구매자들이 일시에 몰려 체리를 구입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

갑산리 체리는 개화 후 50~70일이 지나면 수확한다. 때문에 대부분 개화 이후 농약을 살포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다.

갑산 체리마을은 2008년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조성됐다. 2009년부터 매년 6월 두 번째 주에 체리 축제를 열어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6월 8∼9일 열릴 예정이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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