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주심 밀치기' 김용환, 14일간 '활동 정지'→중징계 예고

이상완 기자 2024. 4. 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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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사적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김용환(전남)이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경기 중 주심에게 유형력을 행사한 전남 김용환 선수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14일간 금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연맹은 "이번 조치로 우선 김용환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차주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용환의 경기 출장 금지는 이번 주말 열리는 K리그2 8라운드 경기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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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은 지난 14일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종료 직전 상대 노경호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이를 말리려는 박세진 주심을 거칠게 밀어 중징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비신사적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김용환(전남)이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경기 중 주심에게 유형력을 행사한 전남 김용환 선수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14일간 금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김용환은 지난 14일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종료 직전 상대 노경호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이를 말리려는 박세진 주심을 거칠게 밀쳤다.

김용환의 비신사적 행위는 TV 중계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전파 노출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연맹은 "이번 조치로 우선 김용환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차주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용환의 경기 출장 금지는 이번 주말 열리는 K리그2 8라운드 경기부터 적용된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하여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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