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故박보람 추억 "넌 이 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이었어" [TD#]

김종은 기자 2024. 4. 18.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허각이 먼저 세상을 떠난 고(故) 박보람을 추억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보람과 허각의 행복한 순간들이 담겨있다.

이어 허각은 스토리를 통해서도 "내 동생. 예쁜 내 동생 보람아. 오빠는 너 안 잊을게. 넌 이 세상이 나한테 준 최고의 선물이었어. 잘 가"라며 박보람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고 박보람은 지난 11일 저녁, 지인들과 모임 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밤 11시 17분, 향년 30세의 나이로 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각, 박보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허각이 먼저 세상을 떠난 고(故) 박보람을 추억했다.

허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동생 보람아 잘 가"라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보람과 허각의 행복한 순간들이 담겨있다. 특히 배경 음악으로 박보람의 '보고싶다 벌써'가 깔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허각은 스토리를 통해서도 "내 동생. 예쁜 내 동생 보람아. 오빠는 너 안 잊을게. 넌 이 세상이 나한테 준 최고의 선물이었어. 잘 가"라며 박보람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고 박보람은 지난 11일 저녁, 지인들과 모임 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밤 11시 17분, 향년 30세의 나이로 숨졌다. 경찰은 그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고, 부검 결과 타살 및 극단적 선택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고 박보람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6시 서울 풍남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허각을 비롯 '슈퍼스타 K2' 출신 동료들이 함께했으며, 로이킴과 박재정, 강승윤은 운구를 도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허각 인스타그램]

박보람 | 허각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