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조주완 사장, 미국서 MS CEO 만나 'AI 협업' 논의

김지성 기자 2024. 4. 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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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주완 사장이 마이크로소프트(MS) 사티아 나델라 CEO를 만나 인공지능(AI) 분야 협업을 논의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다음달 14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서밋'에 참석해 나델라 CEO를 만납니다.

앞서 조 사장은 지난 2월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를 만나 차세대 확장현실(XR) 기기와 AI 분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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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주완 사장이 마이크로소프트(MS) 사티아 나델라 CEO를 만나 인공지능(AI) 분야 협업을 논의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다음달 14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서밋'에 참석해 나델라 CEO를 만납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은 생성형 AI의 가전 탑재, AI를 활용한 생산성 제고 등 AI 분야를 중심으로 LG전자와 MS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사장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LG전자 기업설명회와 테크 콘퍼런스에도 직접 나서 사업 전략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앞서 조 사장은 지난 2월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를 만나 차세대 확장현실(XR) 기기와 AI 분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 사장은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선도업체들과 협력해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확장하면 생성형 AI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과 사업 모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LG전자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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