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새 앨범 애플뮤직클래시컬서 공간음향으로 듣는다

강애란 2024. 4. 18.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새 앨범 '쇼팽: 에튀드'가 애플뮤직클래시컬에서 공간음향으로 제공된다.

애플은 임윤찬의 새 앨범이 발매되는 19일 자사의 클래식 음악 전용 애플리케이션 애플뮤직클래시컬에서 음원을 공간음향으로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앨범 발매…쇼팽 에튀드 11번 '평온' 연주영상 공개
피아노 연주하는 임윤찬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지난 1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애플 명동점에서 열린 '애플뮤직 클래시컬' 앱 론칭 행사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연주하고 있다. 2024.1.29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새 앨범 '쇼팽: 에튀드'가 애플뮤직클래시컬에서 공간음향으로 제공된다.

애플은 임윤찬의 새 앨범이 발매되는 19일 자사의 클래식 음악 전용 애플리케이션 애플뮤직클래시컬에서 음원을 공간음향으로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간음향은 소리가 모든 방향에서 들리도록 한 기술로, 마치 공연장에 있는 것처럼 음악을 입체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애플뮤직클래시컬의 협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임윤찬은 "쇼팽 에튀드는 제가 언젠가는 넘어야 할 산이었다"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쇼팽이 위로하듯 최근에 음악적으로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하는지 조금씩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테크닉을 수많은 자연과 조합해 아름다운 음악을 만든 쇼팽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며 "이 앨범은 자식과도 같고, 모든 부분을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이날 임윤찬이 쇼팽의 에튀드 11번 '평온'을 연주하는 영상도 애플뮤직클래시컬에 공개했다.

ae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