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故 박보람과 마지막 인사 "이 세상이 준 최고의 선물이었어"

송오정 기자 2024. 4. 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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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세상을 떠난 가수 故(고) 박보람과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허각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과 어우러져 웃고 있는 박보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허각은 "내 동생 보람아 잘가..."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인의 유골 사진과 함께 "내 동생 예쁜 내 동생 보람아. 오빠는 너 안 잊을게. 넌 이 세상이 나한테 준 최고의 선물이었어.. 잘가..."라고 적어, 고인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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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각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허각이 세상을 떠난 가수 故(고) 박보람과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8일 허각은 개인 SNS에 고인의 생전 사진을 영상으로 묶어 공개했다. 허각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과 어우러져 웃고 있는 박보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허각은 "내 동생 보람아 잘가..."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인의 유골 사진과 함께 "내 동생 예쁜 내 동생 보람아. 오빠는 너 안 잊을게. 넌 이 세상이 나한테 준 최고의 선물이었어.. 잘가..."라고 적어, 고인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밤 지인들과 모임 중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이로 옮겨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지난 15일에는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한 부검이 진행됐다. 타살 및 자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 오전 발인이 엄수됐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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