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김경렬 2024. 4. 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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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신한금융지주 기타비상무이사)과 김지온 파트장이 각 5000주(1만3551주), 500주(5874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 등을 시장에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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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천상영·고석헌·이인균·김지온 500∼5000주 사들여
<연합뉴스>

신한금융지주가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입 수량은 △천상영 부문장 2100주(매입 후 2100주 보유) △고석헌 부문장 1500주(3500주) △이인균 부문장 2000주(7000주) 등이다. 모두 16일 자사주를 사들였다. 경영진이 주가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신한지주의 주가는 전일대비 1350원(3.33%) 오른 4만1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신한금융지주 기타비상무이사)과 김지온 파트장이 각 5000주(1만3551주), 500주(5874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 등을 시장에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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