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차기 운영사는 '현대로템'…"안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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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청사 대회의실에서 현대로템㈜과 김포골드라인 위탁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현대로템㈜는 위탁운영을 위해 김포골드라인SRS㈜를 출범, 이달부터 약 6개월 동안 기존 운영사로부터 인수인계 절차를 밟은 뒤 오는 9월28일부터 향후 5년간 김포골드라인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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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청사 대회의실에서 현대로템㈜과 김포골드라인 위탁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2019년 9월부터 김포골드라인 운영을 맡아 왔던 서울교통공사가 손을 떼면서 추진됐다.
이에 현대로템㈜는 위탁운영을 위해 김포골드라인SRS㈜를 출범, 이달부터 약 6개월 동안 기존 운영사로부터 인수인계 절차를 밟은 뒤 오는 9월28일부터 향후 5년간 김포골드라인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김포시는 현재 운용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를 현대로템㈜에서 제작한 만큼, 차량 유지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김포골드라인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차기운영을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이 맡게 됨에 따라 운영의 신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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