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 할당관세 적용 과일 수입, 전년보다 25% 증가"

정연 기자 2024. 4. 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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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김병환 1차관이 인천에 있는 신선과일 수입 보세창고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과일 직수입 관련 업체를 찾아 과일 수입·공급 과정을 살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aT는 직수입 과일을 6월 말까지 5만 톤 이상을 차질 없이 공급해달라"고 당부하고,관세청에는 "수입 과일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게 통관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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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김병환 1차관이 인천에 있는 신선과일 수입 보세창고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과일 직수입 관련 업체를 찾아 과일 수입·공급 과정을 살폈다고 밝혔습니다.

aT 관계자는 "할당관세 적용 과일류 수입이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약 21만 t 통관돼 전년보다 25.1%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월부터 현재까지 약 1만t의 과일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시중에 공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관은 "aT는 직수입 과일을 6월 말까지 5만 톤 이상을 차질 없이 공급해달라"고 당부하고,관세청에는 "수입 과일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게 통관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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