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하복부 가격' 안산 김정호, 2경기 정지 사후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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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김정호가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축구회관에서 제5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정호에 대한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김정호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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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김정호가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축구회관에서 제5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정호에 대한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
김정호는 지난 14일 2024 하나은행 K리그2 7라운드 안산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 중 후반 38분경 넘어졌다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왼발로 상대 하복부를 가격하는 반칙을 범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김정호의 행위가 상대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칙행위에 해당, 퇴장이 적용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김정호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징계는 21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안산과 김포FC와의 경기부터 적용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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