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韓·말레이 경협위원장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2024. 4.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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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말레이시아와의 민간 경제외교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한·말레이시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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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말레이시아와의 민간 경제외교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한·말레이시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우현 위원장은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한국과 상호 보완적 경제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으며, K팝과 K뷰티 등 한류 열풍으로 현지 유수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칠 정도로 민간 교류가 활발하다"면서 "경협위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진출 기업, 정책당국과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OCI홀딩스는 2017년 도쿠야마의 말레이시아 법인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인수 후 회사명을 OCIM으로 변경했다. OCIM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사말라주산업단지에서 연간 3만5000t 규모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고 있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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