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르는거지" 테마주 주의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이며 각종 테마주가 뚜렷한 호재 없이 급등하고 있어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상홀딩스우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3% 상승한 1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동훈 관련주이자 초전도체 테마주로 묶이는 덕성우 주가 역시 15일 이후 41.5% 상승했다.
다만 덕성이 초전도체 관련 사업을 준비하지 않는다고 공시하는 등 테마주 대부분이 초전도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상홀딩스우·덕성우 급등
국내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이며 각종 테마주가 뚜렷한 호재 없이 급등하고 있어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상홀딩스우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3% 상승한 1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5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이 기간 35.8%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오랜 연인 사이인 배우 이정재 씨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저녁식사를 한 사진이 공개된 이후 한동훈 관련주로 떠올랐던 종목이다.
한동훈 관련주이자 초전도체 테마주로 묶이는 덕성우 주가 역시 15일 이후 41.5% 상승했다. 앞서 지난해 중순 국내 한 연구진이 상온 초전도체 LK-99를 개발했다고 주장한 이후 초전도체 관련주는 급등락을 반복해왔다. 다만 덕성이 초전도체 관련 사업을 준비하지 않는다고 공시하는 등 테마주 대부분이 초전도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하락장세에 주도주 힘이 약해지면서 개인 수급에 의존하는 소형 테마주 장세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수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이들 공포 떨게 한 이범수 모의 총포 자진신고했다”…‘이혼소송’ 이윤진 폭로 - 매일경
- 남편 재산 4조냐 6조냐…국내 최대 재산분할 이혼소송 ‘이 남자’ 누구 - 매일경제
- 남의 집에서 바지 벗고 TV 시청…아랫집 여성 집 침입한 20대 - 매일경제
- “드디어 새 아파트 생긴다”...들썩들썩 ‘이 동네’ 다시 보이네 - 매일경제
- “엄마는 몰라도 돼” vs “돈 아깝다” 가족여행 금지어 10계명…혹시 나도? - 매일경제
- 반도체 지원, 한국만 역주행…국힘 총선 참패에 ‘보조금 공약’ 동력 상실 - 매일경제
- “은퇴 앞둔 박부장, 빚만 9000만원”...‘여기’에 돈묶여 노년 살림살이 팍팍 - 매일경제
- “다람쥐인줄 알았는데, 살면서 처음 봤다”…스님도 놀란 이 녀석의 정체 - 매일경제
- 이재명 “윤대통령 말씀 듣고 갑자기 가슴 확 막혀…안전벨트 준비해야” - 매일경제
- 필로폰 투약·지인 9명 대리 처방·보복 협박, 어디까지 추락하나…서울중앙지검, 17일 오재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