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피스텔 추락사 가해자 누나가 현직 배우?…유가족 폭로 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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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숨진 사망자의 유가족이 올린 글이 확산되고 있다.
B씨의 유족이라 주장하는 작성자는 B씨가 전 연인 A씨에게 폭행 및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유족들은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가해자는 멀쩡히 SNS를 하고 가해자의 누나는 평범한 일상을 살며 드라마 촬영하는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온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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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지난해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숨진 사망자의 유가족이 올린 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오피스텔 20대 여성 추락사 13시간 초인종 사건 유가족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B씨의 유족이라 주장하는 작성자는 B씨가 전 연인 A씨에게 폭행 및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유족들은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가해자는 멀쩡히 SNS를 하고 가해자의 누나는 평범한 일상을 살며 드라마 촬영하는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온다”고 적었다.
이어 “스토킹은 중대한 범죄이며 재발의 위험성도 매우 높다.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처벌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B씨에게 안타까움을 표하며 탄원서에 동의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가해자의 누나 신원까지 나오는 건 연좌제 같아서 과하게 느껴진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A씨의 누나로 지목된 배우의 소속사는 “따로 입장을 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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