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故박보람 유골함에 먹먹 “오빤 너 안 잊을게…세상이 준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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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고(故) 박보람을 추모했다.
허각은 18일 자신의 개인채널에 "내 동생 예쁜 내 동생 보람아. 오빠는 너 안 잊을게. 넌 이 세상이 나한테 준 최고의 선물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각은 고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발견 당시 심정지였던 박보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약 1시간만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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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허각이 고(故) 박보람을 추모했다.
허각은 18일 자신의 개인채널에 “내 동생 예쁜 내 동생 보람아. 오빠는 너 안 잊을게. 넌 이 세상이 나한테 준 최고의 선물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각은 고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박보람은 지난 11일 박보람은 지인의 집에서 술자리를 갖던 중 화장실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심정지였던 박보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약 1시간만에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부검을 의뢰했지만,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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