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제평위 재개 논의 시작…카카오도 곧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활동 재개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18일 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은 전날 회의를 열어 제평위 재개를 위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네이버는 뉴스혁신포럼 활동을 통해 1분기에 '제평위 2.0' 출범을 위한 구성·운영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제평위 재개 필요성에 대한 의견 수렴이나 총선 관련 페이지 내 지역 언론 뉴스 확대 등 작업으로 전날에야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활동 재개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카카오도 다음 뉴스제평위 대안을 조만간 논의할 예정이다. 양 포털의 뉴스제평위 대안이 마련되면 중단됐던 뉴스 입점 매체 심사가 다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은 전날 회의를 열어 제평위 재개를 위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혁신포럼은 향후 수개월 동안 제평위 재개 준비기구 발족 등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한다고 한다.
당초 네이버는 뉴스혁신포럼 활동을 통해 1분기에 '제평위 2.0' 출범을 위한 구성·운영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제평위 재개 필요성에 대한 의견 수렴이나 총선 관련 페이지 내 지역 언론 뉴스 확대 등 작업으로 전날에야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와 카카오 제평위는 2015년 10월 공식 출범해 이듬해인 2016년 1월 관련 규정도 공포했지만, 작년 5월 22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제평위가 운영되는 동안 두 플랫폼의 뉴스 입점 심사·제재·퇴출 기준의 공정성 시비가 지속됐고, 제평위원들의 특정 이념과 진영 편향 논란도 끊이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카카오도 곧 다음 뉴스 제평위 관련 논의를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카카오 미디어자문위원회가 확대 개편돼 출범한 뉴스투명성위원회 등이 논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홍영선 기자 h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모처럼 따랐는데…수면제 든 음료 먹여 성폭행
- 이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호감 갖고 알아가는 중"
- 마트 손님이 두고 간 가방 속 '1300만 원 돈다발'…'현금 부자' 정체는?
- [단독]서울 최고급 호텔서 투숙객 몰카…잡고 보니 호텔 직원
- 대낮 도심 카페로 그랜져 돌진…"차량에 사람 깔려있었다"(종합)
- 경실련 '공천배제' 대상자, 총선에서 63.6%가 낙천·낙선
- 조현병 앓던 30대 아들·60대 모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北 경의선·동해선 가로등 철거 왜?…고철로 재활용 의도도 있어
- "여기가 경찰서인가요" 마약 자수한 유명 래퍼 송치
- 민주, '이화영 술자리 회유' 주장 관련 수원지검 감찰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