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폭 행보’ 진안 떠난 BNK 썸, FA ‘집토끼’ 안혜지 잡고 ‘최대어’ 박혜진·김소니아 품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안은 떠났지만 안혜지가 남았고 박혜진과 김소니아가 왔다.
'집토끼'를 잡은 BNK 썸은 박혜진, 그리고 김소니아라는 거물을 품었다.
BNK 썸은 박혜진과 계약기간 3년, 총액 3억 2000만원(연봉 2억 7000만원·수당 5000만원)에 계약했다.
박혜진은 "나를 고향으로 불러주신 빈대인 BNK 썸 회장님과 김성주 구단주님께 감사드리며 개인적인 친분이 없었는데도 농구와 인생의 선배로서 좋은 말씀을 해주신 박정은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은 떠났지만 안혜지가 남았고 박혜진과 김소니아가 왔다.
부산 BNK 썸은 2024 WKBL FA 시장에서 ‘큰손’으로서 광폭 행보를 보였다. 진안과 이별했지만 과감하고 적극적인 전력 보강으로 더 강해졌다.
BNK 썸은 18일 안혜지와 계약기간 4년, 총액 3억 1000만원(연봉 2억 8000만원·수당 3000만원)에 재계약했다.
그는 2021-22시즌부터 지난 2023-24시즌까지 3년 연속 어시스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평균 11.7점을 기록했고 공헌도는 6위를 차지했다.
‘집토끼’를 잡은 BNK 썸은 박혜진, 그리고 김소니아라는 거물을 품었다.
BNK 썸은 박혜진과 계약기간 3년, 총액 3억 2000만원(연봉 2억 7000만원·수당 5000만원)에 계약했다.
박혜진은 2023-24시즌 부상에서 복귀하여 치른 17경기에서 통산 2, 3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박혜진에게 따라붙는 수식어 ‘체육관 귀신’, ‘자유투의 여왕’, ‘에이스 전담 수비수’, ‘WKBL 최고의 공수겸장 가드’는 그의 농구에 대한 사랑과 성실성 그리고 재능을 대변한다.
박혜진은 “나를 고향으로 불러주신 빈대인 BNK 썸 회장님과 김성주 구단주님께 감사드리며 개인적인 친분이 없었는데도 농구와 인생의 선배로서 좋은 말씀을 해주신 박정은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24시즌 여자프로농구 베스트5 포워드상의 주인공이다. 김소니아는 평균 16.5점을 기록하여 득점 랭킹 5위에 올랐다. 넘치는 에너지와 다재다능함으로 3점슛과 자유투 성공률, 리바운드, 스틸, 굿 디펜스 등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성적으로 종횡무진 코트를 누볐다.
김소니아가 BNK 썸을 선택한 배경에는 고향 거제도의 푸른 바다와 아버지와 친지에 대한 그리움이 큰 작용을 했다고 전했다.
김소니아는 “나를 BNK 썸으로 이끌어 주신 박정은 감독님과 프런트의 노력과 끈기,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협상 과정에서 빈대인 회장님과 김성주 구단주님의 농구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느껴져 이적 생각이 없던 제 결정이 180도 바뀌었다”고 전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울볼 부상’ 아이칠린 초원 “후두부에 볼맞아…휴식 집중” 활동 중단(종합)[MK★이슈] - MK
- ‘학폭 의혹’ 김히어라 측 “당사자들과 이해하는 시간 가져...각자의 삶 응원” [공식입장](전
- “열애 안해요!” 카즈하, 당당하게 예쁜 볼하트 - MK스포츠
- “외쳐라 최강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 바닥에 앉아 열정 웨이브 - MK스포츠
- 필로폰 투약·지인 9명 대리 처방·보복 협박, 어디까지 추락하나…서울중앙지검, 17일 오재원 구
- 18일 창원 한화-NC전, 극심한 미세먼지로 취소…추후 재편성 [MK창원] - MK스포츠
- ‘대기록 도전’ 최정, 최악 피했다! 미세골절-> 단순 타박 정정, 출전은 신중 결정 - MK스포츠
- 지창욱 ‘아무나 소화 못하는 올화이트 패션’ - MK스포츠
- 지창욱 ‘멋진 손인사’ - MK스포츠
- 지창욱 ‘향기나는 하트’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