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키스 1초전? 설렘 유발 껌딱지 신혼생활(눈물의 여왕)

이하나 2024. 4. 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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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이 달달한 신혼 생활을 예고했다.

4월 18일 tvN drama 채널에는 '다시 부부 선언한 백홍! 본격 껌딱지 신혼 생활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 됐다.

백현우의 집에 들어온 홍해인은 "우리 이제 신혼부부인 게 공식적으로 선언됐잖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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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drama 채널 ‘눈물의 여왕’ 선공개 영상 캡처)
(사진=tvN drama 채널 ‘눈물의 여왕’ 선공개 영상 캡처)
(사진=tvN drama 채널 ‘눈물의 여왕’ 선공개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이 달달한 신혼 생활을 예고했다.

4월 18일 tvN drama 채널에는 ‘다시 부부 선언한 백홍! 본격 껌딱지 신혼 생활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홍해인(김지원 분)은 백현우(김수현 분)의 오피스텔로 갔다. 한 이웃이 “11층 총각이네?”라고 백현우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자, 홍해인은 백현우의 팔짱을 낀 뒤 “총각 아닌데. 제가 이 사람 아내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웃이 “이사 들어올 때 그 집에 혼자 산다고 하지 않았어? 그새 결혼을 한 거야”라고 묻자, 백현우는 수줍은 듯 “네”라고 답했고, 이웃은 “신혼부부구나. 한창 좋을 때네”라고 부러워했다.

백현우의 집에 들어온 홍해인은 “우리 이제 신혼부부인 게 공식적으로 선언됐잖아?”라고 말했다. 백현우가 “왜 공식 선언이냐”라고 묻자, 홍해인은 “아까 그 아주머니. 동네에서 그런 분 하나 딱 알게 되면 다음 날 1층 편의점 알바(아르바이트생)까지 싹 다 알게 되어 있다고. 11층 총각이 아주 어마무시 예쁜 여자랑 결혼을 했다더라”며 애교를 부렸다.

홍해인의 모습이 귀여운 듯 미소를 지은 백현우는 “그래서?”라고 물었고, 홍해인은 “한창 좋을 때인 신혼부부답게 굴어야지”라고 말했다. 백현우는 홍해인의 몸을 끌어당긴 뒤 “어떻게”라고 물으며 설렘을 자극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기서 끊으면 어떡하지?”, “김수현 눈빛 미쳤나?”, “김수현 눈빛 유죄”, “예고편이 이렇게 달달하다고?”, “‘어떻게?’ 라는 단어가 이렇게 좋고 설레는 말인지 처음 알았네” 등 반응을 보이며 본방송을 기대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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