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경찰청 손잡고 치안 중소기업 키운다

김동은 기자(bridge@mk.co.kr) 2024. 4. 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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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경찰청은 18일 치안 분야 중소기업 기술 개발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치안과 관련된 다양한 첨단 기술 아이템을 개발 중인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보호 지원과 기술 유출 수사,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성장 기반 마련 등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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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경찰청은 18일 치안 분야 중소기업 기술 개발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치안과 관련된 다양한 첨단 기술 아이템을 개발 중인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보호 지원과 기술 유출 수사,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성장 기반 마련 등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 보호 수사 패스트트랙을 개설하고 과학기술 경쟁력을 갖춘 치안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등 부처 간 협력이 공고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치안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소상공인 보호 정책 등에서도 부처 협업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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