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이 좋아하는 아카시아꽃, 5월O일부터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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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산에서도 꽃나무의 개화가 시작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를 17일 발표했다.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지도는 밀원수종인 아카시아(아까시나무)·마가목, 화관목인 철쭉·산철쭉 4종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예측지도에 따르면 올해 꽃나무 개화 시기는 지난해보다 1~3일가량 빠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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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3일 빨라…철쭉은 19일부터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산에서도 꽃나무의 개화가 시작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를 17일 발표했다.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지도는 밀원수종인 아카시아(아까시나무)·마가목, 화관목인 철쭉·산철쭉 4종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밀원수종은 꿀벌이 자라는데 필요한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나무를 말한다. 화관목은 꽃이 아름답게 피거나 관상 가치가 높은 관목류다.
예측지도에 따르면 올해 꽃나무 개화 시기는 지난해보다 1~3일가량 빠를 것으로 예측됐다.
산철쭉과 마가목은 이미 개화가 시작됐다. 산철쭉은 3월16일 제주를 시작으로 강원 강릉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꽃을 피웠다. 개화시기가 가장 늦은 지역은 강릉으로 27일 개화가 예상된다. 고지대에서 흰색 꽃을 피우는 마가목도 3일 제주에서 개화했고, 5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개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철쭉은 19일 제주·대구·전북 전주에서 시작해 4월 말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개화한다. 아카시아는 5월4일 전남 여수와 대구를 시작으로 개화가 시작돼 5월 중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에 발표한 개화 예측지도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예측해 실제 수종이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밀원수종과 화관목에 대한 개화 시기 정보는 임가 소득 등과 관련한 중요한 정보”라며 “향후 모형의 예측 정확도를 향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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