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충청세계U대회 체육교사협의체 첫 회의…대회 위상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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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충청권 체육교사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교사협의체는 충청권 4개 시도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 인지도 제고 및 홍보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의 체육교과 장학사 및 체육교사, 조직위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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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충청권 체육교사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교사협의체는 충청권 4개 시도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 인지도 제고 및 홍보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의 체육교과 장학사 및 체육교사, 조직위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효과적인 학생 대상 교육콘텐츠 제작을 위한 안건 등이 논의됐다.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체육교과 수업과 연계할 수 있는 대회 교육 콘텐츠 내용 발굴하고 대회 교육 콘텐츠 체육 교과 수업 활용 방안 마련, 대회 관련 학생 체육·문화행사 연계 홍보방안 마련 등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으며 이는 조직위의 교육콘텐츠 제작·활용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은 “충청권 체육교사 협의체의 활동이 2027년 대회의 주역이 될 4개 시도의 청소년에게 대회 위상을 알리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위촉된 위원들께서 앞으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에 조직위와 학교 간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18세~25세의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 대학생 선수가 참가해 총 18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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