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亞 최대 모터쇼 '오토차이나' 첫 참가…車반도체 고객 잡는다

한재준 기자 2024. 4. 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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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모터쇼 '2024 오토차이나'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DS 부문이 오토차이나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오토차이나에 전시 부스를 꾸리고 △메모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스템LSI 사업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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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기가비피에스(Gbps, 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 데이터)의 동작 속도를 구현한 삼성전자의 LPDDR5X D램. (삼성전자 제공) 2024.4.17/뉴스1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삼성전자(005930)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모터쇼 '2024 오토차이나'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DS 부문이 오토차이나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고도화하는 만큼 고객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오토차이나에 전시 부스를 꾸리고 △메모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스템LSI 사업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특화한 저전력더블데이트레이트(LPDDR) D램 메모리를 비롯해, 엑시노스 오토 V920 등 차량용 프로세서를 전시한다.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위한 파운드리 기술도 소개한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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