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6일 일산호수공원서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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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 정원, 생태 정원, 텃밭 정원 등 3곳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 연출로 체험 및 예술성을 강화했다.
또 화훼 계약재배 농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단 식재에서 벗어나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훼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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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꽃박람회 장미원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총 1만 534㎡ 면적에 2만 송이 장미가 가득 펼쳐지며, 관람객들은 가장 먼저 핀 장미를 보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올해는 특화된 고양국제꽃박람회만의 '자연정원'을 개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 정원, 생태 정원, 텃밭 정원 등 3곳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 연출로 체험 및 예술성을 강화했다.
또 화훼 계약재배 농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단 식재에서 벗어나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훼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동환 박람회 이사장은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이번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며 “국내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 정원, 지속 가능한 미래의 순환 정원 등 다양한 야외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19일까지로 현장 판매가보다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고양=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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