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수출 호조에···활짝 웃는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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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빙과류 업체 빙그레(005180)의 주가가 연일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때 이른 더위에 따른 아이스크림 수요 증가의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주가 상승에는 메로나·붕어싸만코 등 인기 상품의 수출 호조 역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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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빙과류 업체 빙그레(005180)의 주가가 연일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때 이른 더위에 따른 아이스크림 수요 증가의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빙과류 판매 성수기인 여름이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만큼 당분간은 성장세를 기대해도 좋다는 반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빙그레는 이날 6만 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19.23% 올랐다.
주가 상승에는 메로나·붕어싸만코 등 인기 상품의 수출 호조 역할이 크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여름) 성수기 빙과 판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에 이어) 올해도 전년 대비 20% 수준의 수출 증가세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판매 호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적이 뒷받침되니 수급도 좋다. 기관투자가는 이달 11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동안 빙그레 주식 1211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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