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30대 래퍼, 검찰 송치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4. 18.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30대 래퍼가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래퍼 A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 1월 19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시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입니까"라며 "마약한 것을 자수하려고 한다"고 말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횡설수설하는 A씨의 상태를 보고 인근 지구대로 보호 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을 했다고 경찰에 자수한 30대 래퍼가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l스타투데이DB
마약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30대 래퍼가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래퍼 A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 1월 19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시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입니까”라며 “마약한 것을 자수하려고 한다”고 말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횡설수설하는 A씨의 상태를 보고 인근 지구대로 보호 조치했다. 이후 A씨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지난 2월 신곡을 발매하고 여러 공연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