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리풀아트스튜디오' 개관식…예술의전당 지하보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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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예술의전당 제1지하보도에 조성된 서리풀아트스튜디오 개관식을 18일 열었다고밝혔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는 어둡고 노후돼 주민 이용이 저조했던 예술의전당 지하보도를 청년예술인들의 꿈을 키우고 다목적으로 향유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 곳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아트스튜디오'가 청년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하보도를 통행하는 주민들도 스튜디오를 즐기며 안전하게 통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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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예술의전당 제1지하보도에 조성된 서리풀아트스튜디오 개관식을 18일 열었다고밝혔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는 어둡고 노후돼 주민 이용이 저조했던 예술의전당 지하보도를 청년예술인들의 꿈을 키우고 다목적으로 향유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 곳이다. 공간은 △음악으로 쉼을 제공하는 뮤직펍(약 33㎡) △ LP와 함께 추억 가득한 뮤직라이브러리(약 17㎡) △연습실 3개(약 74㎡)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신동욱 국회의원 당선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예술의전당 관계자와 청년 예술인 등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한 서리풀아트스튜디오의 개관을 축하했다.
구는 예술의전당 바로 앞의 지하보도도 2018년부터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로 조성해 청년 예술작품을 전시하며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아트스튜디오'가 청년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하보도를 통행하는 주민들도 스튜디오를 즐기며 안전하게 통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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