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신규 인증 프로그램 'BAC 라운지 투어' 론칭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내 마련된 BAC 회원 전용 프라이빗 공간

BAC 라운지 투어.(블랙야크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블랙야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이 신규 인증 프로그램 'BAC 라운지 투어'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BAC 라운지는 블랙야크의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 베이스캠프에 마련된 BAC 회원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 공간이다. 산행에 필요한 정보와 물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BAC 어플리케이션 내 QR코드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번에 론칭하는 BAC 라운지 투어는 현재 운영 중인 강북구 우이동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센터, 은평구 진관동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 전남 구례군 성삼재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을 비롯해 하반기 오픈을 앞둔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청계산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장소를 방문 후 BAC 어플리케이션에 GPS 발도장과 포토존 촬영 사진을 업로드하면 인증지 별로 블랙야크 온라인몰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BAC 코인이 자동으로 적립되며 재인증시에도 100BAC 코인을 지급한다.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30일까지 모든 장소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북한산챌린지패치 세트 및 지도, 블키 인형 등을 경품으로 랜덤 제공한다. 같은 기간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에서는 텀블러를 소지한 프로그램 인증자에 한해 커피를 현장에서 즉시 제공한다.

12월 31일까지 인스타그램에 BAC 라운지 방문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후 우수 피드를 선정해 BAC 다이어리를 선물로 제공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북한산과 지리산, 앞으로 오픈할 청계산까지 베이스캠프 내 BAC 라운지는 산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회원들의 산행 준비를 돕고 따뜻한 쉼터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라운지의 다양한 서비스와 특별한 혜택을 동시에 누려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