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근무지원단, 건강증진 캠페인 운영

이다온 기자 2024. 4. 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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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근무지원단 지구병원은 17일 계룡대 지역에서 근무하는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행사를 주관한 간호과장 허난설 소령은 "장병들의 개인 건강이 강한 국방력으로 이어진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근단 지구병원은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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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원 건강, 전투력의 바로미터"
계룡대근무지원단 지구병원은 17일 계룡대 지역에서 근무하는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계룡대근무지원단 제공

계룡대근무지원단 지구병원은 17일 계룡대 지역에서 근무하는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계근단에 따르면 계룡시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올바른 손 씻기 교육, 금연클리닉, 스트레스와 두뇌 건강 측정, 절주 캠페인, 심혈관 관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부스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계근단은 장병들의 체중감량과 골격근량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인바디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인바디 챌린지는 골격근량이 2.5㎏ 증가하거나, 체지방량이 2.5㎏ 감소한 인원에게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장병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성준 일병은 "금연교육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평소 금연의 필요성은 알지만, 중도 포기했던 경험이 몇 번 있었는데, 이번 금연 교육과 제공받은 금연 보조제를 통해 확실히 성공해보겠다. 기회를 만들어주신 부대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간호과장 허난설 소령은 "장병들의 개인 건강이 강한 국방력으로 이어진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근단 지구병원은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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