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ㆍ현아ㆍ츄, '초대형' 女 솔로들 상반기 격돌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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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가수들이 상반기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우선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오는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스'(COLOURS)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솔라의 솔로 컴백은 지난 2022년 3월 미니 1집 '용 : 페이스'(容 : FACE) 발매 이후 2년 1개월여 만이다.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는 오는 5월 2일 새 미니앨범 '애티튜드'(Attitud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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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K팝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가수들이 상반기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우선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오는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스’(COLOURS)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솔라의 솔로 컴백은 지난 2022년 3월 미니 1집 ‘용 : 페이스’(容 : FACE) 발매 이후 2년 1개월여 만이다.
지난 앨범 발매 당시 자신의 본명인 김용선의 ‘용’을 전면에 내세운 그는 작사, 작곡에 적극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꿀’(HONEY)을 비롯한 수록곡 전곡이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두 번째 앨범은 ‘컬러스’라는 앨범명에서도 알 수 있듯,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록해 솔라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화려하면서도 이색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벗 아이’(But I)를 비롯해 ‘컬러스’ ‘텅’(Empty) ‘허니 허니’(Honey Honey) ‘이지 피지’(Easy Peasy) ‘블루스’(Blues) 등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지난 앨범과 마찬가지로 솔라는 타이틀곡 작사뿐 아니라 ‘컬러스’ ‘텅’ ‘이지 피지’ ‘블루스’ 등의 작곡 및 작사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히트 메이크 김도훈과 서용배, 이후상, 진민호 등 RBW 사단들도 솔라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는 오는 5월 2일 새 미니앨범 ‘애티튜드’(Attitude)를 발매한다. 현아의 신보는 지난 2022년 7월 낸 미니앨범 ‘나빌레라’ 이후 1년 10개월여 만이다.
그 사이 적이 바뀌었다. 싸이의 피네이션과 결별한 현아는 그루비룸이 이끄는 앳에어리어와 손잡고 컴백을 준비해 왔다. 신보의 총괄 프로듀싱 역시 그루비룸이 맡는다.
현아 역시 새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새출발을 하는 본인의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의미하는 ‘애티튜드’를 앨범명으로 정했고, 작사와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기획 등 앨범 전반의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그룹 포미닛 활동 때부터 솔로 활동을 병행해 온 현아는 ‘버블 팝’(Bubble Pop!) ‘아이스 크림’(Ice Cream) ‘빨개요’ ‘어때?’ ‘베베’(BABE) 등의 메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신곡을 낼 때마다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그가 이번 활동으론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룹 이달의소녀 출신 가수 츄 역시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미니앨범 형태가 될 전망이다.
츄의 직전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하울’(Howl)이었다. 같은해 4월 에이티알피(ATRP)에 새 둥지를 틀고 발매한 첫 앨범으로 솔로 가수 ‘츄’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5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2위를 포함, 톱10 진입 지역까지 더하면 총 27개였다. 여성 솔로 가수로선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이름을 올린 것도 눈여겨봐야 할 성과였다.
말 그대로 솔로 데뷔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린 츄는 신보를 통해 ‘여성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 굳히기에 나선다. 탄탄한 보컬 실려과 퍼포먼스 소화력을 앞세워 국내외 K팝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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