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별세…향년 77세
김정인 기자 2024. 4. 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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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은행장은 1979년 무역회사 주재원으로 프랑스에 체류 중에 '남조선 민족해방전선 인민위원회 사건'에 연루돼 망명했습니다.
홍 은행장은 2002년 귀국해 한겨레신문 편집국 기획위원과 진보신당 공동대표 등을 지냈고, 2015년부터 장발장은행 은행장으로 활동했습니다.
홍 은행장은 지난해 2월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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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2년의 홍세화 모습
저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유명한 홍세화 장발장은행장이 향년 77세로 별세했습니다.
홍 은행장은 1979년 무역회사 주재원으로 프랑스에 체류 중에 '남조선 민족해방전선 인민위원회 사건'에 연루돼 망명했습니다.
파리에서 택시를 운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5년에 출간한 책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가 베스트셀러가 되며 '똘레랑스'라는 말을 유행시켰습니다.
홍 은행장은 2002년 귀국해 한겨레신문 편집국 기획위원과 진보신당 공동대표 등을 지냈고, 2015년부터 장발장은행 은행장으로 활동했습니다.
홍 은행장은 지난해 2월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인 기자 europ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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