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수출상담회 개최…계약추진액 1197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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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붐업코리아 대전 수출상담회'에서 계약추진액 167억6000만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15개사와 대전기업 4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 109건 1307만 달러(한화 약 183억원), 계약추진액 1197만달러(167억6000만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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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붐업코리아 대전 수출상담회’에서 계약추진액 167억6000만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전의 주력산업 관련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전문기관인 코트라(KOTRA)와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유망 바이어를 대전으로 초청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장 내 참가기업의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15개사와 대전기업 4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 109건 1307만 달러(한화 약 183억원), 계약추진액 1197만달러(167억6000만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생활화학·화장품 전문 중소기업 2개사는 각각 중국, 이라크 소재의 기업과 총 60만 달러(한화 약 8억4000만 원) 규모의 현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중국과 중동시장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기업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코트라와 함께 바이어 매칭에 많은 노력을 쏟아왔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매칭된 기업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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