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산업부, 지역주도 균형발전 소통마당

곽우석 기자 2024. 4. 18.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정책 세종 소통마당'을 열고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기회발전특구' 도입에 따른 효과와 계획 수립 시 유의점 등을 안내하고 정부의 '산업단지 규제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기회발전특구 등 지정 건의
지역경제정책 세종 소통마당. 세종시 제공

세종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정책 세종 소통마당'을 열고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기회발전특구' 도입에 따른 효과와 계획 수립 시 유의점 등을 안내하고 정부의 '산업단지 규제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시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고시 개정 건의 등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건의 사항의 조속한 해결을 당부했다.

시와 산업부는 참석자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시는 국가산업단지와 미래전략펀드 조성, 다양한 기업 투자 및 유치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경제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가 미래신산업 육성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산업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박각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