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치경찰위, 학대예방 경찰관 전담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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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부산경찰청에서 '학대예방 경찰관 전담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대예방경찰관들의 업무 전담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대예방경찰관은 이 같은 범죄의 예방과 함께 피해자 보호와 회복 지원 등을 전담하며 현재 시의 경찰서마다 1~4명이 배치돼있다.
그동안 이들은 긴급 현장 출동이 잦았으나 전용차량이 없어 즉각적인 학대 예방 업무에 차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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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부산경찰청에서 '학대예방 경찰관 전담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대예방경찰관들의 업무 전담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가정폭력과 아동·노인학대와 같은 관계성 범죄가 부산에서만 2만 건 이상 발생했다.
학대예방경찰관은 이 같은 범죄의 예방과 함께 피해자 보호와 회복 지원 등을 전담하며 현재 시의 경찰서마다 1~4명이 배치돼있다.
그동안 이들은 긴급 현장 출동이 잦았으나 전용차량이 없어 즉각적인 학대 예방 업무에 차질이 있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총 6대로 동부, 부산진, 남부, 해운대, 강서, 기장 경찰서 등 범죄 신고 빈도가 많거나, 관할 범위가 넓은 경찰서 위주로 배치됐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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