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제안·자문한 문화예술 정책, 경남도정에 반영한다

이정훈 2024. 4. 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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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 청년기획위원회(이하 청년기획위)가 18일 출범했다.

청년기획위는 문화예술 수요와 공급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청년예술인이 경남에 머물면서 예술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예술·콘텐츠·문화정책기획·문화예술교육 등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경남도는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한 도청 인근 카페에서 청년기획위 발대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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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 청년기획위원회 출범…청년 위원 20명 활동
경남문화예술 청년기획위원과 대화하는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문화예술 청년기획위원회(이하 청년기획위)가 18일 출범했다.

청년기획위는 문화예술 수요와 공급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청년예술인이 경남에 머물면서 예술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예술·콘텐츠·문화정책기획·문화예술교육 등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2년 동안 문화예술 정책을 제안·자문하고, 경남도는 문화정책에 반영한다.

경남도는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한 도청 인근 카페에서 청년기획위 발대식을 했다.

경남재즈유니온이 '봄날의 버스킹'이라는 테마로 식전 공연을 했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청년문화예술인들과 대화에서 "젊은 예술인들과 함께 효과적인 미래 문화예술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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