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자체 최초로 AI 활용해 '미세먼지 지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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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신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지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관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지역과 상습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기존에 없던 근거리·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제공과 이를 활용한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 조치로 구민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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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신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지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르면 올해 7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제 구민들은 온라인에서 현재 위치의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관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지역과 상습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관내 소셜벤처 기업인 딥비전스의 신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폐쇄회로(CC)TV의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기존에 없던 근거리·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제공과 이를 활용한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 조치로 구민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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