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군단 22~26일 인천과 경기 서남부서 지상협동훈련

박석희 기자 2024. 4. 18.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와 경기 서남부권 안양·김포·화성·수원·평택·용인 등 22개 시·군 일대에서 2024년 지상 협동 훈련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 및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실전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상황 발생 시 현장 종결이 가능한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 태세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훈련지역 주민 협조 당부
[안양=뉴시스] 지상협동훈련 현장. (사진=수도군단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와 경기 서남부권 안양·김포·화성·수원·평택·용인 등 22개 시·군 일대에서 2024년 지상 협동 훈련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 및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실전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상황 발생 시 현장 종결이 가능한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 태세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군단 측은 훈련 지역에 안전 통제관을 배치하고 불편 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를 개설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불편 사항은 민원 업무 담당(031-440-1405)에서 접수·안내한다.

군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 기간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역주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