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시끄럽다" 고양서 이웃여성 살해한 6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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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한 주택 앞 도로에서 70대 이웃집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택 앞 노상에서 옆집에 사는 7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평소에도 B씨의 가족이 사용하는 오토바이 소음문제로 갈등을 겪어왔고, 당일에도 같은 문제로 다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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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의 한 주택 앞 도로에서 70대 이웃집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택 앞 노상에서 옆집에 사는 7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다.
목 부위를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평소에도 B씨의 가족이 사용하는 오토바이 소음문제로 갈등을 겪어왔고, 당일에도 같은 문제로 다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자 유족의 형사절차상 권리보장 등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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